사용자 경험에 미쳐라를 읽고 나만의 방식으로 요약하고 정리해 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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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비지니스는 사람들을 특정 모델을 통해서 정의하고 분석하려고 했다.
1. 소비자 모델
- 사람들을 소비자 이상으로 보지 않는, 즉 이윤을 창출하는 수단으로 밖에 여기지 않았다.
2. 양떼 모델
-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마케팅 메시지를 통해 잘 속는 존재로 여김.
- 하지만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마케팅 메시지를 무시하게 되었다.
3. 호모이코노미우스, 이상적 배우 모델
- 최소한의 노력이나 지출로 최대의 효용을 얻으려는 존재로 정의
- 사람에 초점을 맞추기 보단 제품의 기능(질 < 양)에 초점을 맞추었다.
위의 모델들은 사람에 대한 존중과 실질적인 사용겸험이 배제되었다.
'태스크와 목표'관점이 발생하게 되었다.
배경1. 휴먼팩터분야의 성장
- 제품,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을 고려한 디자인 및 개발 방법을 정립함
배경2. 인지과학의 급성장
- 인지과학이 성장하면서 발생한 '멘탈모델'
- '멘탈모델'을 시작으로 'HCI', '유저빌리티', '사용자중심디자인' 이 발생할 수 있었다.
장점1. 제품의 효용성과 유저빌리티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음
한계1.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과정을 사용자가 명확하게 알고있다는 가정을 있다.(실제로는 사용자는 감정, 문화, 상황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.)
어떤 모델이 항상 옳거나 항상 틀린 것이 아니다.
사람을 사람자체로 이해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.
감성, 문화, 상황을 잘 이해해야 한다.
왜냐하면 이들은 사람의 동기나 목표에 영향을 주고 이는 행동으로 표출되기때문이다.
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
사용자 분석은 "사회적활동 ▶ 개인의 행동 ▶ 동기, 목적" 순으로 진행이 되며
더 깊은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정성조사와 문화와 감성, 상황을 잘 알고있는 조사자의 질문이 필요하다.
*위의 지식은 페이스북 UXfactory 그룹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.
이렇게 분석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, 전략을 세워야 한다.
전략을 세울 때는 아래의 방식을 이용해보자!
1. 프로토타입을 이용
-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어 경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조사할 수 있다.
- 고객과 조직의 관점을 반영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.
2. 애자일 방식을 이용
특성 1. 짧고 빠른 개발싸이클 & 반복되는 프로세스
특성 2. 고객을 개발과정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.
특성 3. 서비스를 충분히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.
장점 1. 반복적이고 반응이 빨라 탐구 비용이 저렴하다.
장정 2.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드릴 여지가 충분하다.
팁 1. 필수적인 기능만 적용, 개발
팁 2. 실수를 가치있는 정보로 받아들이자.
팁 3. 항상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자.
※ 워터폴방식 (애자일 방식과 상반되는 형식)
: 프로세스가 한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는 방식.
하나의 단계가 완벽하게 구상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.
한계1.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모든 일을 예측하기 불가능하다.
한계2. 새로운 정보가 생겨도 프로세스에 영향을 주기 힘들다.
* 워터폴방식과 애자일 방식이 혼합되어야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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