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T 탐구생활

매일 인스턴트 음악만 먹기 싫어! Band Of The Day

닐닐 2011. 9. 21. 16:54

갓 나온 앱을 하나 소개를 하려합니다. 제목은 band of the day이며 9월 14일에 나왔습니다.

Band Of The Day은 하루에 한 밴드를 소개 시켜주며, 이 밴드에 대한 리뷰와 프로필, 감상평, 그리고 노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. 평소에 접하지 못한 음악을 듣고 싶다면 바로 이 앱을 추천합니다.

특징 1. 뛰어난 디자인

지금까지 만나본 어떤 앱들보다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. 앱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밴드의 프로필 사진과 리뷰 등의 콘텐츠를 보기 좋게 정리하였습니다. 또한 터치나 슬라이드를 할 때 장면이 미려하게 변하여 유저 입장에서는 앱에 대한 호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<아주 매력적인 디자인>

 

특징 2.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켜줍니다.

비록 외국의 밴드를 소개해주긴 하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.

단순히 글로 풀어놓은 소개가 아닌 직접 밴드의 음악을 들어봄으로써 이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어떤 것인 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.(밴드의 3~4곡을 온전히 다 들을 수 있고, 그외의 샘플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.) 음악을 듣고 마음에 든다면 아이튠즈를 통해서 음악을 바로 구매하여 아이폰에 담아둘 수 있습니다. 또한 Mix tape 메뉴를 통해 다른 뮤지션의 음악도 무료로 들어볼 수 있으며, 페이스북,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나누면 추가 꽁자 음악을 제공합니다.

 

<굵은 글씨 음악은 끝까지 들을 수 있으며(좌), 타 뮤지션의 음악도 들자!(우) >

<앨범을 사기전에 샘플듣기(좌), 공유하면 무료음악이 보너스!(우).>

 

특징 3. 해당 밴드에 대한 A to Z 를 알 수 있다.

Review, Bio, Buzz, Video를 통해 특정 밴드에 대한 평론가의 소견과 다른 유저들의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좀 더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겠죠? 특히 VIDEO 메뉴를 통해 밴드의 뮤직비디오 또는 생생한 공연 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.

앞서 말한 것처럼 비록 한국서비스는 아니지만 음악은 인류보편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앱이라 생각됩니다.

<각 메뉴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.(좌), 동영상도 즐겨보자(우)>

 

*다운로드 : goo.gl/07lNT

이 글은 계명대학교 신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.